피부 트러블.
참 원인도 많다.
아무 생각 없이 화장품을 바꿨다가 덜컥 뒤집어지고, 계절 바뀐다고 오도도 일어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울긋불긋,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마법까지.
나는 기본적으로 트러블이 항상 나 있는 피부는 아니다.
마법 때 슬쩍 났다 들어가고, 스트레스 받으면 좀 올라오는 편.
아, 화장품. 나는 개인적으로 미샤의 기초 제품과는 맞지 않는다. 뭘 써도 얼굴이 뒤집어져.......ㅜㅜ
다들 그렇지 않을까. 뭐 그런 흔한 이유.
그랬던 나였는데, 이번 환절기에 갑자기 여드름이 와르륵 돋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이 닿는 부분에 주로 나거나, 이마 쪽에 나곤 했었는데 뺨에도 나고, 턱에도 나고, 이마는 말할 것도 없다.
오도독 올라오는 하얀 여드름과 함께 빨갛게 올라오는 여드름도.
도대체 뭐지!!!!!!!!!! 싶고 너무 당황스럽고.
여드름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니까, 대처 방법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왕건이가 한 두개 나면 잘 익을 때까지 뒀다가(.....) 면봉으로 짜내고 메디폼을 붙이거나, 잘잘히 나는 것들은 티트리나 알로에 팩을 하고 자면 진정되어 있곤 했으니까.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물론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고 있긴 했지만........ 이건 평소에 비추어 너무 심하다 싶고.
그러다 생각이 미친거다.
유 수 분 밸 런 스 -_-
확실히 이제 좀 건조해지는 계절.
그래서 수분에센스랑 수분크림만 쳐발쳐발하고 있었더니 늙어가는 피부(.....)에 유분이 모자랐던 걸까 싶어ㅜㅜ 얼른 집에 있던 영양 크림을 뜯어 발랐던 것이었다.
............그랬더니 사라졌어 트러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수분 밸런스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2*세 박아렌이었습니다ㅜㅜ
반드시 환절기 트러블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 라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는 거.
아무튼 지금은 잦아들고 있답니다.
+) 그나저나 펄글라이드 너무 갖고싶은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ㅜㅜ 플라이바이블루ㅜㅜ




